1. web2.0과 SNS


  web2.0 이라는 말은 2000년 초 닷컴버블이 터지면서 새롭게 생겨난 웹 트렌드를 지칭하는 말로 2004년 미국의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처음 언급된 말이다. 현재 출판되는 많은 서적들과 블로거들의 글, 그리고 각 신문사들의 기사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개방, 공유, 참여, 집단지성 등에 중점을 둔 웹 서비스들을 웹2.0 서비스라고 언급하고 있다. 보통 미국에서는 myspace,  facebook, 위키피디아, 디그, 유투브, lulu 등과 같은 사이트들을 대표적인 웹2.0 서비스로 뽑고있고 한국에서는 올 블로그, 싸이월드, Han RSS, 오마이뉴스, 한국 위키피디아와 같은 사이트들을 대표적인 웹2.0 사이트로 뽑는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잡은 서비스는 무엇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와 Myspace, Facebook과 같은 SNS가 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본다.

  닷컴시절의 수동적이었던 인터넷 환경을 사용자들이 더 이상 선호하지 않게 되면서 인터넷서비스들은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고 그런 트렌드와 맞물려 사용자 자신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을 주변사람들과 공유하도록 도와주는 SNS가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싸이월드가 회원 1000만 명을 넘어선지 수년이 지났고 myspace는 회원 6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한국에도 서비스를 시작했고 facebook도 회원 수가 약3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원 수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사람들의 일상 속에 사이트의 서비스가 깊숙이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들은 메일체크를 매일 하진 않아도 자신의 미니홈피와 일촌들의 미니홈피는 매일 체크한다. 그리고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등록된 새 글을 핸드폰으로 확인한다.   과연 사람들은 SNS의 어떤 매력 때문에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일까? 그리고 웹2.0 트렌드 속에서 성공을 거둔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싸이월드와 Myspace, facebook을 주요기능을 중점으로 비교분석해 보고자 한다.  



2. 싸이월드와 Myspace, Facebook 소개


싸이월드

  한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젊은 층의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을 일촌이라는 관계로 설정을 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미니홈피를 접속해 그 사람이 올린 컨텐츠를 보고 댓글을 달고 방명록에 글을 남긴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싸이클럽 이라는 그룹의 공간을 만들어서 모르는 사람들 또는 아는 사람들과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다음까페가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Myspace

  미국에서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유명해진 이 커뮤니티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뮤니티이다.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과도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고 모르지만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과도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다. 원래 탄생 배경이 음악을 위한 사이트였기 때문에 음악의 공유가 자유스럽고 여러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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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페이스북은 2004년 하버드 2학년 학생인 마크주커버그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해서 만들었다가 점차 인기가 많아져 규모가 커졌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facebook을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부르고 있다.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자신의 개인공간이 있으며 친구의 메일주소만 알면 누구든지 쉽게 친구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친구와 친구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연락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싸이클럽 같은 그룹을 위한 공간도 마련할 수 있어서 어떠한 공동체를 운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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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교분석(기능 중심으로)

가. 사용자의 개인공간 비교분석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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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컨셉

  싸이월드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현실세계에서의 집 외에 가상의 공간에 또 하나의 개인집을 만들어준다는 컨셉으로 miniroom과 같은 공간과 스킨, 음악을 사용자들이 직접 꾸밀 수 있게 함으로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싸이월드 홈 페이지에서 친구의 미니홈피를 누르면 페이지가 바뀌는 방식이 아니라 사이즈가 작은 팝업창을 띄워서 미니홈피를 노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관리를 함에 있어 부담을 느끼지 않을뿐더러 미니홈피마다 개인 도메인을 주고 있다.


배경음악/동영상

  싸이월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킨과 배경음악 설정하기 위해서는 도토리라는 것으로 아이템을 구입해야 한다. 그 중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구입하는 것이 음악인데 여러 음악을 구입하고 나서 그것을 계속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미니홈피에 방문한 사람들은 그 음악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싸이월드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영상도 업로드 시킬 수 있다. 자신이 찍은 동영상 파일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동영상 파일들을 올림으로써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의 미니홈피에 있는 동영상을 스크랩해 올 수도 있다.


컨텐츠의 공개

  싸이월드는 공개여부는 모두공개/일촌공개/비공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싸이월드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컨텐츠를 일촌공개로 함으로써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일촌들과 공유를 한다.


내 친구(일촌)의 공개

 자신과 일촌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공개하면 미니홈피 방문자들이 그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와 일촌관계에 있는지를 다른 사람한테 알림으로써 방문객들은 ‘파도타기’를 할 수 있다. 즉, 자신이 방문한 미니홈피의 주인과 일촌인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도 연락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특징은 학교동문끼리의 연락을 주고받는데 아주 편리하다. 미니홈피 하나가 사람들의 인맥형성을 돕고 있는 것이다.


  *Myspa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요컨셉

  myspace는 프로파일이라는 사용자의 개인공간을 주고 있다. 작은 팝업창으로 공간을 부여하는 싸이월드와 달리 프로파일은 한 웹 페이지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많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이스페이스의 프로파일 또한 사용자가 스킨을 직접 바꿀 수 있고 개인 도메인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자신의 프로파일을 알릴 수 있다.


배경음악/동영상

  싸이월드와 다르게 마이스페이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파일을 꾸미는 것에 들어가는 아이템이 전부 무료이다. 스킨과 배경음악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마이스페이스가 처음에 음악공유 사이트로 시작한 것이라는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 마이스페이스의 사용자들 중에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사용자들이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등록을 하고 자신의 음악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은 그의 음악을 자신의 프로파일 배경음악으로 퍼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수 박진영의 프로파일에 들어가면 그의 음악을 내 프로파일 배경음악으로 퍼갈 수 있다. 이것이 획기적인 이유는 신인음악가들은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어서 좋고 사용자들은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기 때문이다. 그 외 마이스페이스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틀리게 음악 플레이어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모양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마이스페이스 또한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자신의 프로파일에 직접 올릴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의 동영상을 퍼올 수도 있다.

컨텐츠의 공개

 마이스페이스는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처럼 3단계의 공개형식이 아니다. 사진과 같은 컨텐츠의 공개여부는 공개/비공개 가 전부이다. 친구에게만 공개하는 형식이 없다. 다만 재미있는 점은 프로파일 자체의 공개 여부는 3단계인데 ‘공개/비공개/친구에게만 공개’가 아니라 ‘공개/친구에게만 공개/18세 이상 친구에게만 공개’라는 점이다.


내 친구(일촌)의 공개

  마이스페이스도 자신의 친구들을 프로파일에 노출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 같은 경우 자신이 방문한 미니홈피 주인의 일촌 중에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목적인 반면 마이스페이스는 프로파일에 노출된 친구의 관심사를 보고 자신의 관심사가 같으면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싸이월드의 경우 일촌의 이름만을 보여주지만 마이스페이스는 일촌의 사진과 이름을 같이 보여준다.



*Faceboo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요컨셉

  페이스북은 위에서 다루었던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와는 다르게 친구등록을 하지 않으면 개인정보를 아예 볼 수가 없다. 예를 들어서 친구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그 친구의 개인공간(Profile)으로 접속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위의 그림과 같이 그 사람의 간단한 정보만 나온다. 저 화면에서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친구신청을 하는 것이다. 이것에서 알 수 있는 점은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유출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는 친구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개인공간은(프로파일, 미니홈피)접속할 수 있으나 페이스북은 친구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면 다른 사용자의 개인공간의 접근이 아예 불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페이스북의 컨셉은 다른 커뮤니티들이 추구하는 ‘공유와 개방’ 보다는 ‘친구끼리의 친목 활성화’에 더욱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배경음악/동영상

마이스페이스는 음악을 듣는 것에 있어서 싸이월드와 큰 차이점이 있다. 싸이월드처럼 음악플레이를 재생해서 음악을 듣기는 하지만 음악플레이를 다양한 위젯 그룹에서 가져올 수 있다. 즉,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플레이어로 듣는 것이다. 물론 마이스페이스에서도 몇 개의 음악플레이어 위젯을 제공하지만 페이스북은 웹 에플리케이션(위젯)을 사용자가 제공하고 그것을 다른 사용자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다양하다.

  동영상 또한 페이스북도 사용자가 직접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위젯으로 볼 수 있다.  


내 친구(일촌)의 공개

마이스페이스와 싸이월드와 같이 페이스북 또한 자신이 누구와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지  설정에 따라 공개할 수 있다.


 

나. 그룹공간 비교분석

  커뮤니티가 꼭 개인들 간의 관계만을 돕는 것은 아니다. 싸이월드는 싸이클럽이라는 것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고 페이스북도 사용자들이 ‘한림대학교 커뮤니티’ 같은 그룹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두 사이트의 ‘그룹을 위한 공간’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마이스페이스느 이런 그룹을 위한 공간을 개설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비교대상에서 제외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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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럽>


 

사용자 삽입 이미지

<facebook>


 글 작성 메뉴 툴 - 페이스북은 글을 작성함에 있어 특별한 툴이 없다. 예를 들면 우리들이 글에 글을 작설 할 때처럼 글씨체나 크기를 바꾸게 해주는 메뉴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싸이클럽 같은 경우 게시판 마다 사용자가 글을 작성할 때 편리하고 보기 좋게 꾸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편리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툴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 외의 여러 가지 파일을 업로드 시킬 수 있어서 다양한 자료들을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사진, 동영상, 글 - 싸이월드와 마이스페이스 전부 글 작성 외에 동영상과 이미지 등의 파일을 업로드 시킬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페이스 북의 경우 ‘photos’라는 게시판에만 사진을 올릴 수가 있고 싸이클럽의 경우 이미지 게시판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업로드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회원가입의 제한 - 공동체를 운영하다 보면 가장 귀찮은 것이 스팸성 광고 글이다. 그래서 싸이클럽과 페이스북은 이런 광고성 글로 인해 ‘공동의 공간’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회원가입에도 제한을 둘 수 있다. 예를 들면 운영자가 회원가입을 수락해야 회원이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아예 비밀공간으로 하여 운영자가 초대를 해야만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물론 ‘공동의 공간’을 공개하여 누구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회원정보 - 페이스북과 싸이클럽 모두 누가 공동체에 새로 가입을 했는지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싸이월드는 더 나아가 설정에 따라 회원의 미니홈피에 업데이트 된 정보도 나타낼 수 있다. 일촌끼리 업데이트 된 내용을 자동으로 공유하게 함으로써 관계유지를 편리하게 해주듯이 회원들끼리의 관계유지도 돕고 있는 것이다.


 게시판의 분류 - 싸이월드는 운영자가 자신이 카테고리를 짜서 그에 맞게 게시판의 개수를 마음껏 늘릴 수 있는 반면 마이스페이스는 'wall'라는 한 개의 게시판에만 글을 작성할 수밖에 없다.

다. 검색엔진의 비교분석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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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식 검색 -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를 전제로 하는 커뮤니티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포털의 성격도 많이 띄고 있다. 우리가 흔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듯이 싸이월드에서도 충분히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원 검색 - 사람들 간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대부분의 SNS는 회원찾기 기능이 잘 되어있다. 하지만 싸이월드 같은 경우 현재 1000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이한 이름이 아닌 이상 이름으로만 친구의 미니홈피를 찾기란 어렵다. 그래서 싸이월드는 위의 그림처럼  회원이름 검색 외에 성별, 지역, 생년/월, 학교명을 추가시켜 친구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y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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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식 검색 - 마이스페이스도 위이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웹, 뮤직, 비디오 등 통합검색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가 실제로 vonzone 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니 구글에서 vonzone을 입력한 것과 결과화면이 비슷하게 나왔다. 물론 이것은 myspace가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검색 - 마이스페이스에서도 회원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싸이월드와는 조금 다르다. 마이스페이스는 메일과 이름, 닉네임을 통해서 회원을 찾을 수가 있는데 찾고 있는 회원이 마이스페이스를 가입할 때 입력한 이메일을 주소를 모르면 사실상 회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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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검색>
                    <상세검색>               
 
                                                                                   

 사이트 내 검색 - 페이스북은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포털식 검색(통합검색)을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보면 페이스 북 내에 있는 자료를 검색하게 해주는 전체검색 창은 있다. 이 창에 사람이름이나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하면 그와 관련된 그룹이나 사람들의 자료가 나오게 된다.


 상세검색 - 페이스북 또한 인간관계 형성을 중요시 하는 SNS이기 때문에 회원검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의 그림에서 ‘상세검색’ 그림을 보면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주소록 등을 통하여 검색을 할 수 있고 친구의 이메일을 검색하여 찾을 수도 있다.


 

4. 서비스들의 현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  

가. 싸이월드

  현재 싸이월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커뮤니티 이면서 앞으로도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홈2, 포털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블로그로 많이 옮겨가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만간 싸이월드도 사용자들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고를 달 수 있도록 해서 그 수익을 도토리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하지만 싸이월드가 무조건 좋은 위치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싸이월드에 재미를 못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일촌등록 할 사람들은 이미 다 해놨기 때문에 이제 누구와 일촌을 맺을 일도 별로 없으며 그와 함께 다른 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그 사람의 생활을 추측해 보는 행위도 더 이상 신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가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회원을 늘리기도 힘들다. 하지만 블로그가 구글애드센스 같은 분산형 광고로 인해 ‘1인 미디어’로서 각광을 받고 있듯이 앞으로 싸이월드가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부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나. 마이스페이스

  현재 마이스페이스가 아직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이스페이스는 보안과 피싱 문제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적이 있으며 마이스페이스에서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겨났기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상황이다. 실제로 마이스페이스는 매달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의 증가율이 줄고 있다.

  지금은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싸이월드가 확고하게 쌓아놓은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만큼 페이스북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007년 6월과 7월의 1)uv를 비교해본 결과 페이스북은 무려 422%나 성장을 했고 연간 uv는 130% 이상 성장했다. 그리고 내가 마이스페이스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사용한다고 댓글을 달았었다. 무엇보다 페이스북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다양한 에플리케이션(위젯)을 사용자들이 만들어서 사용하도록 오픈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처럼 한국에도 런칭을 하면 싸이월드의 장벽을 넘지 못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지만 적어도 미국과 캐나다 등의 나라에서 만큼은 앞으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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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S의 수익모델은 이대로 괜찮습니까?

    Tracked from 권씨의 신기한 웹탐험기 2008/04/14 17:38 Delete
    최근, 우리나라에 2세대 SNS가 뜨고 있습니다. 피플투(http://people2.co.kr) 링크나우(http://linknow.co.kr), 토씨(http://tossi.co.kr) 등 여러 SNS가 범람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싸이월드를 이기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SNS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엮어주는 서비스 입니다. 당연히 사이트를 평가하는 척도도 회원 가입율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
  1. BlogIcon 도이모이 | 2008/05/01 12:39 | PERMALINK | EDIT | REPLY |

    분석 잘 하셨네요. 링크 걸고 가요 ~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UC에 관한 동영상 보러가기


  인터넷과 핸드폰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변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시간절약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큰 이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컴퓨터로만 해야하고 통화는 핸드폰으로만 해야한다는 것에서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동시에 ‘실시간’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그런 불편함과 ‘실시간’에 대한 욕구가 맞물려
UC(통합커뮤니케이션)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나타납니다.


  UC
란 전화, 팩스, 메일, 메신저 등 모든 의사소통 수단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말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우리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지요. 우리들은 핸드폰으로 통화뿐만 아니라 메일도 쓰고 포털에서 검색도 하며 미니홈피(싸이)에 접속해 방명록의 글도 확인한다. 반대로 컴퓨터로 문자를 보내기도 하며 음성대화를 하며 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각각 분리되어 있던 의사소통 수단들이 통합되면서 그 경계가 모호해진 것이지요.

  그렇다면 UC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업무에 적용시킬 경우 어떻게 될까요? 메신저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동료에게 클릭한번으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사무실에 없으면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연결이 될 것이고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킬 필요가 없으며 서로 만나지 않고도 컴퓨터 하나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의사를 쉽게 찾아내서 연락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UC를 통해서 시간절약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노동의 감소도 뜻하지만 협업을 함에 있어 UC가 하는 역할이 그 만큼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요즘 업무에서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그와 함께 UC의 중요성도 부각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의사소통 수단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통합되면 언제 어디서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지기 때문이지요. 협업의 기본은 서로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국내 기업의 UC도입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현재 SK C&C, 롯데정보통신 등 여러 기업이 UC를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과 언론들은 UC도입 비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ROI만 낼 수 있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UC가 많은 기업들에게 도입되려면 가격이 더 낮아야 하고 기술적으로 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 왜냐하면 지금 현재의 기술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네이트온만 해도 문자와 음성대화,  화상대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메일만 해도 새로운 메일을 문자로 받아 볼 수가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스팸메일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메일이라면 보내는 사람이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받는 사람의 문자로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퀄리티는 전문 업체들보다 떨어지지만 화상회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평상시 팰비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들이 MS나 IBM으로부터 비싼 가격으로 UC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해서 평상시 보다 얼마나 많은 효율성을 낼 수 있을까요? 과연 투자한 만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ROI(투자수익률)이 높으면 도입할 만 하다고 하지만 UC애플리케이션의 기술력이 현재의 기술력보다 훨씬 뛰어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ROI는 계속 낮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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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 vs 싸이월드

IT&web @ 2008/03/23 16:09

           



요즘 미국에서 성공한 웹2.0 서비스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myspace를 저는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싸이월드가 이제는 질렸던 참에 myspace가 한국에도 들어왔길래 몇번 이용해 봤는데 싸이월드와 몇가지 다른점이 있더군요.(물론 대부분의 기능은 비슷합니다.)그래서 그런 다른점을 토대로 둘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Myspace   vs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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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촌(아는 사람) vs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모르는 사람)
보통 싸이월드의 사용자들은 일촌들과의 관계유지를 위해서 싸이를 많이 합니다. 물론 그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보통 한국의 싸이월드 이용자들은 일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일촌이 거의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과 일촌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하지만 마이스페이스에서 친구란 관심분야가 비슷하고 서로 추구하는 가치관 같은 것이 비슷한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친구찾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싸이월드와는 틀린 메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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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마이스페이스는 목적에 따라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친한사람과의 관계를 위한 싸이월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친구할 수 있도록 친구찾기를 누르면 사용자들의 사진이 그대로 노출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이스페이스는 외국인들과도 친구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그 나라의 문화도 배울 수 있겠죠?
어쩌면 이런 차이점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일 수도 있겠군요. 저는 여기서 마이스페이스에게 승을 주고 싶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이죠. 친한 사람들과도 친구를 맺을 수 있고고 만난적은 없지만 관심분야가 비슷한 사람과도 친구를 맺음으로써 더욱 다양한 만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myspace 1승


2. 미니홈피 vs 프로파일
싸이월드는 작은 창에 웹상의 집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미니홈피라고 부릅니다.
마이스페이스 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개인의 큰 페이지를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프로파일이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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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여러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기능마다 장단점이 있겠죠. 이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많이 다르겠죠. 다만 마이스페이스는 스킨을 지원하더군요. (물론 싸이월드 홈2에서도 지원을 하고있지만요) 그리고 마이스페이스는 함께친구라고 해서 자기 자신과도 친구이고 내 친구와도 친구인 즉, 나와 친구임과 동시에 내 친구와도 친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극히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좋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부분에선 어느 사이트가 더 좋다고  말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3. 도토리로 구입하는 음악 vs  아티스트의 무료음악

싸이월드는 보통 사용자들이 도토리로 음악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마이스페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자신이 아티스트라고 등록을 하고 음악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은 그 음악을 자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얼마전에 뮤지션 박진영의 프로파일에 들어가서 박진영의 음악을  제 배경음악으로 지정했었습니다. (박진영씨의 프로파일에 들어가니 박진영씨의 친구에 원더걸스도 있더군요 ㅋㅋㅋㅋ)
아래 그림은 여러 아티스트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사용자들은 무료로 자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면에선 마이스페이스가 훨씬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인가수들의 참여도 늘어남으로써 음악도 더욱 다양해지고 사용자들은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선 마이스페이스의 승을 주고 싶습니다.  마이스페이스 2승


4. 네이트 온 vs IM
현재 싸이월드는 sk가 인수하면서 네이트온과 협력을 맺고 잘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sns와 메신저와의 협력이 필수가 되어버린 것 처럼요. 마이스페이스도 이런 메신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M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마이스페이스에서 친구를 맺은 사람과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모든 메신저가 그렇듯 이것또한 설치를 해야한다는 복잡함이 있더군요. 아래 그림은 IM으로 대화하기 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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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마이스페이스에서 나와 친구를 맺은 사람하고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 저는 네이트온의 승리를 주고 싶습니다. 싸이월드 1승

5. 그 외 여러서비스

싸이월드에는 요즘도 ucc동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스페이스도 myspace tv 라고 해서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고 있죠. 이런 면에선 싸이월드나 마이스페이스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사용자들이 클럽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있죠. 아쉽게도 my space는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싸이월드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를 뛰어넘어 공동체를 형성할 수도 있게 했다는 점에서 승을 주고 싶습니다.
싸이월드 2승

마이스페이스 한국에서 싸이월드 넘어설 수 있을까?
위의 글에서 마이스페이스가 2승1무2패로 싸이월드와 비겼다고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중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마이스페이스가 싸이월드를 넘어서기 힘들다고 봅니다.
먼저 싸이월드와 마이스페이스가 여러가지 작은 기능에서 다른 점이 많은 건 인정합니다. 제가 위에서 다룬 내용도 수 많은 다른 점 중에서 극히 일부분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큰 기능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싸이월드에 올린 엄청난 사진자료들을 버리고 사용자들이 마이스페이스로 옮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비슷한 서비스를 시간내서 가입을 하고 예전에 쌓아둔 자료들을 포기하면서까지  마이스페이